저소득층 구분모집 관련 법 개정으로 공고 늦어져
서울시를 제외한 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공고가 2월 중순이나 말경에 발표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기능직 채용시험에서 저소득층 1% 이상을 선발하기로
했다.
현재 저소득층 구분모집과 관련하여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이 진행중에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내용을 올해 공고될 공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예년에 비해 공고가 늦어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2월 중순이나 말경에 확정된 시험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사전 안내를 하고
있다.
수험전문가 A씨는 “직렬별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공고가 2월 중순이나 말경에 발표될 예정이나 수험생들은
거주지제한, 응시자격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사전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 공채시험을 대상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 이상을 저소득층으로 모집하는
것을 말하며 저소득층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는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계속하여「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를 말한다.
올해 9급 지방공무원으로 총 40여명의 저소득층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