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공무원 267명 선발

충북도가 올해 지방 및 소방공무원 267명 선발계획을 5일 공지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방직은 175명, 소방직은 9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연말 발표된 계획에서
다소 변동이 있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3명 △9급-행정 51명(장애 6명, 저소득층 2명 포함), 세무
14명(장애 2명), 사회복지 14명(장애 2명), 사서 2명, 전산 2명, 농업 12명, 축산 2명, 녹지 6명, 일반수산 3명, 보건
3명, 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3명, 환경 5명, 토목 16명, 건축 12명, 지적 6명, 도시계획 3명 △8급-간호 3명 △기록연구사
9명, 농촌지도사 3명 등이다.

지난해와 비교시 9급 행정 153명, 세무 9명, 사회복지 14명이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선발이
줄어든 모습이다.

아울러 소방직은 일반소방 61명, 운전 10명, 구조 14명, 구급 7명을 선발한다. 전체 규모는
지난해 98명 (상반기 77명, 추가모집 21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일반소방의 경우(상반기 29명, 추가 19명) 13명이 증가했다.

일부 직렬의 경우 시군별로 거주지가 제한되니 정확한 공고를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충북도의 시험공고는
2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