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무원 348명 선발한다

도는 “금년도 선발인원 규모는 공무원 정원감축(정원의 3.9% 수준)에 따른 신규채용 여건과 공공부문에서의
취업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직류별 선발인원은 △7급은 9명(행정 5명, 수의 3명, 자원 1명) △8급은 1명(간호) △9급은
148명(일반행정 56명, 지방세 12명, 사회복지 3명, 전산 1명, 사서 2명, 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8명, 축산 2명, 산림자원 5명, 조경 1명, 보건 4명, 의료기술 3명, 일반환경 6명, 일반토목 22명, 건축 10명, 지적 1명,
통신기술 1명)이고 연구.지도직은 △연구사 15명(학예일반 1명, 기록관리 14명)과 △지도사 7명(농업 5명, 원예 1명, 생활 1명)이며,
소방사는 168명을 선발한다.

응시대상은 2009.1.1.이전부터 당해 필기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며, 시·군별로 선발하는 9급 행정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해당 시, 군에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제한경쟁으로 선발하는 7급 자원직류는 거주지 제한조건을 두지 않기로 했다.

금년도 필기시험은 상반기(5.23/321명)와 하반기(9.26/27명)로 2회에 걸쳐 시행하며,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동시에 시행하게 된다. 시험문제는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 위탁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연구·지도직
및 소방사 전문과목과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의 3개 직류 전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으로 위탁출제 범위를 확대한다.

도는 12일 『2009년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