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부족인원 채용하여 업무 부담 해소”
경기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4~5월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측은 “각급 기관별 결원 및 정원조정 등으로 인한 부족인원을 채용하여 각급 기관에 배치함으로써
기존인력의 업무량 과다로 인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금년도 신규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9급 교육행정직 및 기타 직렬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기능직은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으로 선발할 방침이며
9급 교육행정직 및 기타 직렬은 4~5월 중에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기능직은 하반기 중에 치를 예정이다.
한편 9급 교육행정직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수험가는 예상하고 있다. 이미 앞서
교육청 측은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할 경우 필기시험을 4~5월에 치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수험전문가 A씨는 “교육청은 선발인원이 적을 경우 5월 이후에 필기시험을 치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필기시험 예정 시기가 4~5월 중이라는 것은 지난해 선발인원인 200명 선을 올해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특히 위 관계자는 “지방직 수탁일인 5월 23일에 필기시험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은 수험생들을 분산하기 위해 일반행정직 필기시험 일정과 동일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향후 교육청은 채용시기, 채용인원, 일정 및 원서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방침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