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전문가, 오답 노트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
순경 일반 공채시험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의 마음도 바빠졌다. 특히 올해의 경우 1차 시험이 선발인원의 전체 2/3을 차지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가지는 부담은 더욱 크다.
이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시험이 두 달여 정도 남은 시점에서는 기본서 정독과 함께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문제풀이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험전문가 A씨는 “시험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기본서 정독과 함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문제풀이가 병행돼야 한다”며 “특히 문제풀이를 통해 평소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들을 과목별로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또 위 전문가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자신감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들이 종종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편안히 먹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에 전념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일반 순경 1차 시험은 기동대 근무를 조건으로 남 966명, 여 40명을 선발하게
되며, 필기시험은 4월 11일 시행하게 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