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251명 뽑는다”
9급 233명, 7급 7명, 연구사 2명, 10급 9명 선발키로
부산광역시는 올해 15개 직렬에서 총 251명의 신규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시 발표에 따르면, 직급별 선발예정인원은 9급 233명, 7급 7명,
연구사 2명, 10급 9명 등 총 251명이다.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직(9급) 107명 △행정직(7급)
7명 △사회복지직(9급) 31명 △시설직(건축, 9급) 18명 △세무직(9급) 14명 △간호직(8급) 9명 △공업직(기계, 9급) 9명
등이다. 특히 행정직(9급)과 시설직(건축, 9급)의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시는 행정직(9급), 사회복지직(9급)에서 각각 1명씩을 저소득층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응시하려면 응시원서 접수마감일 현재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서 2년 이상 계속 수급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응시상한 연령은 폐지하고 하한 연령만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8~9급 일반직 및 기능직은 18세 이상, 행정직 7급 및 연구직은 20세 이상이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지역제한은 지난해와 동일, 2009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부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단, 연구직은 지역제한을 하지 않는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