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9급 출원자 10명 중 3명 ‘30대’
30~39세 28.4%‥50세 이상 출원자 0.1% 차지
금년도 행정안전부 9급 공채 시험의 출원인원 중 30%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2009년도 9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40,670명이
출원했다.
출원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97,710명(69.5%)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가 39,926명(28.4%),
40~49세가 2,301명(1.6%)으로 그 뒤를 이었다. 50세 이상 출원자는 198명(0.1%)이며, 이중에는 2010년 정년을 맞이하게
되는 52년생 수험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부터 응시상한 연령이 폐지됨에 따라 종전 원서접수가 불가능했던 33세 이상 수험생 12,556명이
출원해 전체 출원자의 8.9%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응시상한연령 폐지가 금년도 평균 경쟁률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