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60명 신규 채용한다”
일반행정(9급) 91명, 소방 100명 선발하기로
강원도는 올해 공개경쟁 및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총 260명을 선발하기로 지난 11일 발표했다.
도는 “신규채용 인원의 적정유지를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청년 실업해소 및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에게 지속적인 시험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향후 예상결원 등을 감안하여
최대한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도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군 지역제한 선발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평준화가 곤란한
직류는 도일괄 선발 후 시·군별로 배정키로 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공직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년도에 처음으로 9급 공채시험 선발예정인원의
1% 이상을 구분 선발할 방침이다.
직류별 선발예정인원은 △일반행정(9급) 91명 △사회복지(9급) 6명 △일반토목(9급) 13명
△소방(남) 95명 △소방(여) 5명 △일반행정(7급) 5명 등 총 260명이며, 2회 공채와 1회 특채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의 응시연령은 금년도부터 응시상한 연령폐지에 따라 7급 및 연구·지도사는 20세 이상,
9급은 18세 이상이면 응시가능하며 소방사 시험은 종전과 같이 21세 이상 30세 이하이어야 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