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934명 지원‥응시상한 연령 폐지 주효
금년도 법원행정처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출원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가 10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5,934명(법원사무직렬 5,626명,
등기사무직렬 308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출원인원인 5,297명보다 637명 증가한 것으로 올해부터 응시상한 연령 폐지로 인해
출원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사무직렬의 근무예정지역별 경쟁률은 △서울·인천·수원·의정부 56.0:1 △춘천 26.9:1
△대전·청주 62.6:1 △대구 60.5:1 △부산·울산·창원 58.3:1 △광주·전주 59.3:1 △제주 51.0:1로 5명을 선발하는
대전·청주 지방법원관내에 313명이 지원해 62.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 모집의 경쟁률은 28.5:1.
반면 등기사무직렬은 △서울·인천·수원·의정부 24.0:1 △춘천 17.0:1 △대구 17.5:1
△부산·울산·창원 25.5:1 △광주·전주 1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법원행정처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은 3월 22일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