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0명 선발‥3교대 근무전환 필요인력 충원키 위해
전라남도가 올해 소방공무원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원해 수험가가 반색하고 있다.
도는 올해 소방직 공무원 19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 41명에 비해 149명을
증원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2교대 근무를 3교대 근무로의 전환 방침에 따라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고
증원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일반소방 69명 △일반소방(저소득층) 1명 △구조 40명 △구급(남성)
25명 △구급(여성) 25명 △자동차운전 20명 △통신 6명 △소방정 2명 △항공소방 2명 등으로 9개 분야에서 19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단, 일반소방 및 구조·자동차운전·통신·소방정·항공소방분야는 남성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는 2009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며, 동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사실이 없어야 한다. 다만, 소방정 및 항공소방 분야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3월 16일~3월 20일 △필기시험 5월 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6월
10일 △실기시험 6월 16일~6월 18일 △실기시험 합격자 발표 6월 24일 △면접시험 8월 5일 △최종합격자 발표 8월 13일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