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명을 선발하는 2009년 9급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609명이 지원해 평균 2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부터 저소득층 구분모집제도를 적용, 행정안전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2년 이상 수급자만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추가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렬(류)별 경쟁률은 △행정(일반행정) 49.6:1 △행정(우정사업본부)
15.1:1 △세무(세무) 23.0:1 △관세(관세) 9.0:1 △교정(교정) 11.0:1 △보호(보호) 10.0:1 △검찰사무(검찰사무)
37.0:1 △임업(산림자원) 11.0:1 △전산(전산개발) 6.0:1로 행정(일반행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번에 추가 접수한 출원자는 오는 4월 11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4월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도 올해 9급 지방공무원으로 총 40여명의 저소득층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