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1차 초과합격자 없었다”
일반 1,121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100명 합격
순경 1차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지난 9일 발표됐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선발인원과 동일한 일반공채 1,121명과 경찰행정학과 특채 100명이다.
각 지방청별 합격자를 보면 ▲서울 345명(남 268명, 여 77명) ▲부산 24명(남 9명, 여 15명) ▲대구 22명(남 18명,
여 4명) ▲인천 89명(남 70명, 여 19명) ▲대전 31명(남 10명, 여 21명) ▲경기 582명(남 454명, 여 128명) ▲경북 10명(남 6명, 여 4명) ▲경남 18명(남 6명, 여 12명)이며, 경찰행정학과 특채의 경우 남자 70명, 여자 30명으로 100명이 합격했다.
2008년도 순경 1차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24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입교 시에는 신규임용에 따른 구비서류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의 입교일은 2차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1차 입교 5월 11일, 2차 입교 6월 7일이므로 최종합격자들은 해당 입교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입교일 결정과 관련해 한 지방경찰청관계자는 “합격자들의 경찰학교 입교 순서는 1차 필기성적부터 최종성적순에 의해 입교 순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이번 1차 순경시험의 경우 전체 34,500명이 출원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필기시험 합격자의 경우 일반공채 1,689명과 경찰행정학과 특채 153명이 합격했다.
한편 101경비단의 경우 5월 13일~16일까지 면접시험을 실시하게 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일 서울지방경찰청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