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분야별 경쟁률>
서울소방의 원서접수(2월 26일~3월 2일)결과가 알려졌다.
서울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372명 모집에 4,234명의 출원으로 평균 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68명 모집 3,594명 출원, 21.4대1)와 비교해 볼 때, 채용규모가 크게 늘면서, 경쟁률은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분야별 경쟁률은 △공채-소방남 15.8대1(189명 모집, 2,983명 출원), 소방여 15대1(21명,
316명) △특채-일반구조 15.2대1(23명, 349명), 화생방 2.2대1(10명, 22명), 항해사 6.5대1(2명, 13명), 기관사
2대1(2명, 4명), 구급남 2.9대1(45명, 131명), 구급여 36대1(5명, 180명), 예방남 5대1(19명, 93명), 예방여
2.2대1(5명, 11명), 운전 2.2대1(36명, 79명), 정비 3.5대1(15명, 53명) 등이다.
체력검사는 오는 11일까지 응시번호별로 잠실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응시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해당일 오전 8시까지 등록한 후 검사에 응하면 된다.
향후 시험일정은 3월 17일 체력합격발표, 3월 22일 필기, 3월 26일 필기합격발표, 4월
2~5일 실기, 4월 8~10일 면접, 4월 15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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