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시험제도 2010년 적용

[자격증] 달라지는 시험제도 2010년부터 ‘적용’ 

관세사, 통관환경 변화따라 시험과목 조정 


2010년도부터 관세사 자격시험의 과목이 일부 조정된다. 이에 따라 2009년도 1차 시험 합격자가 2010년도에 2차 시험에 응시할 경우 2010년도 이후 시행하는 과목이 적용되게 된다.
현행 관세사 제1차 시험 과목은 행정법개론, 관세법개론, 대외무역법 및 외국환거래법, 무역영어이며 제2차는 관세법(환급특례법 포함), 관세율표 및 상품학, 내국소비세법, 무역실무로 치러지고 있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의 확대 등 통관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세사 시험 과목이 2010년부터 일부 달라진다. 
1차 시험과목 중 행정법개론을 회계학으로 대체하고, 내국소비세법을 2차 시험과목에서 1차 시험과목으로, 「대외무역법」 및 「외국환거래법」을 1차 시험과목에서 2차 시험과목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2009년도 1차 시험 합격자가 2010년도에 2차 시험에 응시할 경우 2010년도부터 
달라지는 과목으로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한편 내년부터 관세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위탁받아 자격검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세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원서접수, 시험실시 및 채점, 합격자 발표 등의 시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