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기능직 “10,014명 지원”으로 성황
경기도교육청 기능직시험이 318명 모집에 10,014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서, 3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기능직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94명을 선발예정한 사무일반직의 경우 7,718명이 출원하면서 8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사무-장애 10대1(12명, 120명), 우선채용 5.7대1(7명, 40명) ▲조무-일반 11.6대1(159명, 1,838명), 우선채용 3.7대1(30명, 110명) ▲기계-일반 17.7대1(3명, 53명) ▲전기-일반 22대1(1명, 22명) ▲운전-일반 10.5대1(10명, 105명) ▲난방-우선채용 3대1(1명, 3명) ▲위생-우선채용 5대1(1명, 5명) 등으로 각각 기록됐다.
한편 권역(고등학교, 직속기관 근무예정)과 지역교육청별로 구분 모집한 이번 시험 접수결과, 권역(78명 모집, 2,856명 출원, 36.6대1)이 지역교육청(240명, 7,158명, 29.8대1)보다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권역 및 지역교육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안양(과천)교육청으로 5명 모집에 450명이 몰려 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12권역(의정부시, 포천시) 79대1(3명, 237명), 화성(오산)교육청 65.6대1(9명, 590명), 군포의왕교육청 63.8대1(5명, 319명)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내년부터 진행되는 경기교육청 기능직시험의 일정은 1월 10일 필기, 2월 6일 필기합격자발표, 2월 21일 실기, 2월 27일 실기합격자발표, 3월 7일 면접, 3월 13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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