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직 ‘60명’ 선발
채용요건 충족해야 응시가능‥필기시험 6월 15일 시행
법무부는 출입국관리직 9급 60명을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중국어 15명 △영어 10명 △태국어 10명 △몽골어 10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 5명 △베트남어 5명 △무술유단자 5명으로 최종합격자들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보호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일반행정·계호·당직업무 등을 수행할 수도 있다.
필기시험은 각 과목별 20문항, 4지선다형으로 총 3과목을 치르며 매과목 4할 이상, 전과목 6할 이상의 득점자 중에서 각 분야 선발예정인원의 15할의 범위 안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선발예정분야별 채용요건을 충족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영어의 경우, 해당외국어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TOEIC 910점, TEPS 855점 등 일정 기준 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향후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5월 1일~9일 △필기시험 6월 15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6월 20일 △면접시험 6월 26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 3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