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스물 아홉의 노처녀^^입니다..
98년도에 학교를 이미 졸업을 했고 직장을 거의 3년가까이 다니다가...너무너무 하고싶었던 공부를 하기 위하여..과감히 직장을 포기하고 학교를 선택한 노처녀죠..^^
친구들은 말합니다...간략하게 옮겨보자면...
"미친x,돈지x하는구나...!!"
"그 나이에..머하는거야...시집이나..가..."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고..다음에는 취직 어떻게 하려구..."
등등등...가슴을 후벼파는 말들을 한두번 들었어야죠...
오히려 이런 맘 아픈 말들을 하도 많이 들어서...이제는 그냥 넘길줄 아는 센스도 생겼는걸요....^^
여하튼..요지는...우선..하나!! 공부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가끔 제 나이 몇살인데..어쩌구..하구 올리시는 분들...걱정하지 마세요...
취직이 안되더라두..분명 잘난 사람들은...서른..마흔에도...취업을 합니다..제 주변에도 있었구요...길은 항상 있기 마련이죠...
저는 3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거로를 마스터를 해두고...그 후 직장 때려치고 학원 다니면서 문법과 독해,논리..를 다졌죠...
그 스토리를 지금부터 전개 하겠습니다...(주로 어휘에 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제가..가장 자신있었던 부분이므로...^^)
어휘....회사다니면서 어휘를 틈틈히 봤습니다. 우선 어휘는 영어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애써 부인할수조차 없는 사실입니다...
제 경우...거로를 가지고 시작했죠. 직장다니면서..약 2달동안 미친듯이 외워나갔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제 어휘외우는 방법을 공개하죠
단어를 외울때 단어장은 기본입니다. 저는 시험보고나니 단어장이 5권이 되더군요...물론...장담하는데 그중 4권정도는 정말 지금도..술술술 나올정도로 외웠죠...(덕분에 가장 기분좋은 별명인 어휘박사..라는 소리를 들을정도요...)
우선..
1. 단어장을 만드세요...단어장은 반드시 반을 접습니다. 그리고 거로에 있는 단어를 쭈욱 읽어나가면서...모르는 단어,헷갈리는단어, 등등을
하나하나 써 내려가죠..그리고..반드시...단어 하나하나에는 번호를 달아주세요...(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편입하기위해 알아야 하는단어는 30000단어라고 하더군요...제가 편입마치고 적어도 본 단어는 8722단어였습니다. 그 단어속에 겹치는 물론 단어도 있습니다. 적었는지 헷갈리는 단어도 있구요..그런건 과감하게 다시 적으세요..그러면 한번더 눈여겨 보게 되므로...헷갈렸던것을 외우는데는 더 쉽습니다..팔아프다고..시간이 더 들거같다고...단어정리 하는거 소홀하신분들..연습장에쓰지마시고 단어장에 쓰세요^^...)
2.단어를 접은페이지 왼쪽에 번호와 함께 적고 오른쪽에 뜻을 적습니다. 그러나..뜻을 적을때에는 반드시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세요..즉 자기만의 외우기 위한 의미를 부여하는거죠..제 경우에는 거로나 MD에 있는 어근..이나 어미..이런것을 활용을 잘했습니다...나올때마다 반복해서 적었죠...예를들어 oppugn같은 경우 (다음을 노트라 생각하시고..)
접은왼쪽 접은 오른쪽
oppugn | 싸움하기 좋아하는 (op:대항하여(ex)oppose, fugn:fight)맨날 대항해서 싸우니까 싸우기 좋아하는
gormandize | 폭식하는 (폭식하면 "고만디져" 뿐다...)
등등 저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해서..머릿속에 한번 심습니다..
3.그리고 나서..아주 중요한건요...반복이죠..우선 30개정도를 그렇게 나름데로...심혈을 기울여..읽고 쓰면...머리에 한꺼풀이 써진다고 보면되죠..그후 한 단어를 제경우 약 3번정도 연습장에 써봅니다..그리고나서..단어장을 반 접은후 시험을 봐요..그러면..반타작도 하구...더 못덜맞출때도있구요..시험을 한번 완료한후...또 하나 중요한 키포인트..한번 시험봤다고(외운 표시합니다...즉 제 경우 正자를 표시해서..외운 횟수를 기록했죠..)
4.한번 외우면 또 30개를 그런식으로 하구...또하나의 키 포인트...두번째 30개를 시험볼떄에는 반드시 앞에 30개도 반복해서 시험을 봐요..세번째 30개 즉 90개째 시험볼때에도 앞의 60개를 반복해 시험봅니다...(시험볼때마다 正자를 완성해 나가는거 잊지 마시구요...)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드시죠..??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조금씩 단어가 익숙해 지면서...머릿속에 완전히 박히는 게 눈이 보이게되구...테스트도 정말 술술 넘어가게 되죠...이렇게 5번 즉 正자가 완성될때까지 테스트를 하죠...그리고..연습장에 단어 외울때에는 5번이상 쓰지마세요..팔아프쟎어요...절대 그렇다고 절대 외워지지 않습니다...단어에는 이미지 메이킹...단어 음미..이런게 가장 중요하고..다음이 반복입니다..
30개를 한파트라 봤을때 그것을 다섯번정도씩 테스트를 하게되면...그 단어는..적어도 제 경우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