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현
(주)에토피아 대표이사
(사)한중문자교류협회 이사장
(현)노량진 베리타스 M고시학원, 대전 희소고시학원, 대구춘추관 행정고시학원 전임교수
형사정책 ㆍ 교정학 상담 : www.correction.ac
2008년이 밝았다. 수험생들은, 2008년은 인생준비기간으로서의 회색빛 한해로 남기지 말고, 본격적 인생활동의 주무대로 활짝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다짐하며 희망을 다지고 있다.
현명한 인생출발의 첫걸음은 무엇일까?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현명하게 정하는 것이다. 자기인생의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지혜가 필요할까? 냉철하고 합리적으로 여러 직종을 비교•분석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소요되는 비용과 평생수익을 계산해보아야 한다. 그런데도 이전부터 맹목적으로 전해오는 선입견이나 편견을 바탕으로 참으로 알찬 영역을 배제하고 비좁고 힘겨운 영역으로만 진입하려고 발버둥치는 수험생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
지금까지 무지(無知)에 바탕을 둔 선입견 때문에 외면해왔던 직업분야가 교정직이었다. 교정직은 예전부터 ‘빵간’의 ‘간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교정직에 대한 정확한 근무여건이나 타 직종보다 많은 보수, 근무시의 보람 등이 무시되고 무조건 배척되었다. 그러나 교정직은 첫째 타직렬에 비해 합격하는데 시간상•경제상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둘째, 경찰직•소방직등에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