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업 직무평가란 ?
90년대 초 삼성, SK 등 대기업들은 회사의 인재상과 일치하고, 자사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려는 목적으로 직무적성검사 개발을 시작했고, 직무적성 검사는 이해력, 창의력, 상식, 전공 및 직무 지식들을 두루 평가하기 때문에 단순암기만으로는 풀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직무적성검사는 회사마다 대동소이하지만 보통 (기초능력검사, 직무능력검사, 인성검사)로 구분된다.
기초능력검사는 언어, 수리, 추리, 공간 지각능력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지적 능력을 파악하는 것. 직무능력 검사는 업무처리,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시사상식, 상황판단 능력을 점검한다. 이 중 상황판단 능력은 조직에서 빈번히 생기는 업무관련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가를 뜻하는데 배점이 가장 높다.
2. 대기업 직무평가의 목적
자신의 기업의 맞는 인재상과 직무수행능력을 판단하여 자사의 이윤이 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학력이나 단편적 지식보다는 직군별로 요구되는 능력과 창의성을 측정한다는 점에서 모든 기업들의 직무적성검사의 목표를 찾을 수 있겠다. 하지만 기업마다 문화와 원하는 인재상이 다른 만큼 직무적성검사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각각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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