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수험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자신이 가입한 공무원 수험 카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러닝 전문 교육사이트 에듀스파가 공무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입한 카페 개수는 3개∼20개까지로 하루 방문 횟수 만해도 10회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각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내에 개설된 관련 동호회들도 수백 개∼수천 개에 이르고 있다. 다음과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공무원 관련 카페의 개수는 다음이 약 2,993개, 네이버는 약 483개 정도다.
그중에서 가장 회원 수가 많은 3대 카페는 다음의 경우, '9급 공무원 시험 정보방'(341,290명),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304,911명),'9급 수험생모임'(172,922명)다. 네이버의 경우, '공무원시험 9급 파이팅 고시존[FEZ]'(51,123명),'공무원 수험생 모임'(22,646명),'네이버 9꿈사'(2,9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에서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생'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진원혁 씨는 "수험생들이 카페를 이용하는 목적 중 가장 큰 이유는 언론사나 학원 못지 않은 정보력에 있다"고.
왜냐하면 공무원 수험생들은 시간 관리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벌기를 희망하는데, 시험공고나 속보를 일일이 찾기 보다는 커뮤니티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뉴스를 한꺼번에 보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또 커뮤니티를 통하여 수험생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답답한 수험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온라인 모임이지만 교재를 비롯한 교육 정보, 도서관 등 수험준비와 관련된 각종 스터디그룹으로 오프라인까지 확장되는 게 카페가 가지는 특징이다.
에듀스파 전승현 이러닝부장은 "초보 수험생들조차 학습 관련 정보를 인터넷 카페에서 찾는 것이 보편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공동 구매방, 이벤트 등 교재 및 강의자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등 경제적 효과도 커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최근 이러닝 전문 교육사이트 에듀스파가 공무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입한 카페 개수는 3개∼20개까지로 하루 방문 횟수 만해도 10회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각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내에 개설된 관련 동호회들도 수백 개∼수천 개에 이르고 있다. 다음과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공무원 관련 카페의 개수는 다음이 약 2,993개, 네이버는 약 483개 정도다.
그중에서 가장 회원 수가 많은 3대 카페는 다음의 경우, '9급 공무원 시험 정보방'(341,290명),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304,911명),'9급 수험생모임'(172,922명)다. 네이버의 경우, '공무원시험 9급 파이팅 고시존[FEZ]'(51,123명),'공무원 수험생 모임'(22,646명),'네이버 9꿈사'(2,9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에서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생'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진원혁 씨는 "수험생들이 카페를 이용하는 목적 중 가장 큰 이유는 언론사나 학원 못지 않은 정보력에 있다"고.
왜냐하면 공무원 수험생들은 시간 관리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벌기를 희망하는데, 시험공고나 속보를 일일이 찾기 보다는 커뮤니티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뉴스를 한꺼번에 보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또 커뮤니티를 통하여 수험생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답답한 수험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온라인 모임이지만 교재를 비롯한 교육 정보, 도서관 등 수험준비와 관련된 각종 스터디그룹으로 오프라인까지 확장되는 게 카페가 가지는 특징이다.
에듀스파 전승현 이러닝부장은 "초보 수험생들조차 학습 관련 정보를 인터넷 카페에서 찾는 것이 보편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공동 구매방, 이벤트 등 교재 및 강의자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등 경제적 효과도 커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