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법을 공부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비법대를 나온 학생들이 느끼는 장벽은 생각이상이다. 전에도 지적했듯이 그렇다보니 점수도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다. 특히 공사법의 영역을 두루 파악해야하는 부담감도 많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삼봉행정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사실 삼봉행정법 9급과 7급을 그냥 본다면 오히려 9급책이 더 량이 많다다. 즉 페이지수가 많은 것이다. 왜그럴까? 분명히 총론에 각론이 더해서 량이 많아야 하는데... 왜 총론만 다루는 9급이 더 많을까?
이유가 있다. 원래 9급 삼봉행정법총론은 이론부분이 700여쪽 나머진 문제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이것은 사실 특이한 편집인것 같다. 보통 이론설명후에 문제를 실는데... 아예 이론과 문제를 분리하였다. 그러다보니 페잊수가 늘어난것이다. 이것은 분철의 의미를 생각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러면 7급 삼봉행정법은 이론만 있는 샘이다. 그래서 삼봉행정법 객관식문제집이 총론 각론이 나와 있는것이다. 이렇게 볼때 9급이 더 페이지수가 더 많아진 이유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삼봉행정법과 삼봉행정법총론을 각각 살펴보도록하자.
9급 삼봉행정법총론은 이론설명과 관련 법조문, 그리고 판례까지 다루고 있다. 내용위주에서 수험생의 입장에서 보다 쉬운 책을 만들자는데 인식하여, 교수님들의 페이지 인용 대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기 쉽도록 기출주석으로 대체했다. 그리고 통치행위부분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목차를 재정리했고,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관한 한법재판소의 판례원문을 입수,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개인적 공권과 행정주체에 관한 부분은 자세히 다루고 있다.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이 전면개정됨에 따라 관련부분도 다루었고, 행정규재기본법을 총론에 새로이 추가했다. 한편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의 내용과행정심판법의 내용도 최근 시험에서 깊숙하게 출제되는 경향에 맞추어 대폭 보완했다. 이렇듯 관련법률의 개정에 맞추어 중요히 다루고 있다. 최산판레와 법령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7급 삼봉행정법은 위에서도 지적 했듯이 이론만 다루고 있다. 총론과 각론부분의 이론을 다루고 관련 객관식문제는 따로 출간하게 되었다. 조금더 이론에 충실하고자함이 보인다. 또한 9급과 7급의 차이는 행정법의 출제범위의 차이정도다. 총론부분은 큰차이가 없다. 다만 각론의 부분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 시각은 범위의 차이인 것이다.삼봉행정법의 9급과 7급의 차이는 책의 편집에서 9급은 이론과 문제로 7급은 량이 많아지는 것을 막고 충분히 이론설명을 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론만 다루게 되었다. 또한 9급에 비해서 약간 깊이 있는 이론을 다루어야 하는 7급교재를 생각하여 이론에 충실하고자 문제를 7급교재에서는 제외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7급교재를 본다면 반드시 객관식문제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오태진 대각국사, 이태종 태종국어 기출문제집, 조태정 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