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재윤 수사1과 수사마스터(설사마)는 어떤 관계의 책일까요?
경찰시험을 치루는 수험생에게 수사는 중요한 과목이다. 수사는 형법, 형사소송법 그리고 형사정책적 지식이 밑바탕이 된가운데 현장수사와 각 사범별 수사가 체계화 되어있어, 형사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준비하여햐 하는데 수사1은 출제영역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법률개정이 잦아서 공부하기에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무작위가 아닌 체계적으로 출제가 되고있임으로 하여 기초부터 시작하여 핵심내용과 마무리 정리를 차분히 준비한다면 생각이상의 고득점이 가능한과목이다. 그러므로 경찰학과 같이 형사법적인 지식은 상당히 중한 위치를 차지 한다.
이런와중에 설재윤 교수님은 설재윤 수사1외에 설재윤 수사마스터 일명 설사마라는 얇은 교재가 나왔고 또한 따로 강의까지 하시는 것을 보면 이 두 책은 서로 보완관계에 있으면서도 각각의특징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설재윤 수사1은 어떤책일까?
수사와 관련된 법령, 규칙 등이 빈번히 개정되고 인권과 관계있는 경찰활동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어 이를 일일이 확인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기대만큼 순조롭지 않았지만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 책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설재윤 수사 I 에 2007년도 제2개정증보판으로 수사 II로 분류하였던 특별사범 중 외사범죄와 환경범죄에 대한 문제가 근래 들어 계속 출제되어 이 부분을 다루게 되었고, 또한 수사는 훈령과 예규가 빈번하게 개정되고 변경되어 기출문제의 비중이 다소 떨어지는 듯하나 당해 연도와 직전 연도의 기출문제는 시험경향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록으로 추가하였다. 그리고 수사권독립을 염두에 둔 경찰의 내사권한과 임무 등을 규정한 경찰내사처리규칙을 부록으로 추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수사1이라는 과목에 최근의 경향에 따라 수사2에 해당하는 일부 범죄를 포함하여 까다로운 수사1의 기본서로서 역할을 하도록한것이다.
그러면 설재윤 수사마스터 즉 설사마는 어떤 책인가?
사실 설사마는 설재윤 수사1의 서브노트로 출발하여 수사1과 수사2의 핵심내용을 정리하였다. 이것은 워낙 암기사항이 많은 수사과목의 특징상 쉽게 정리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것에서 출발하였기에 사실 서브노트라고 하여야 맞다. 서브노트라면 설재윤 수사의 도움노트 적 단권화의 도움노트의 역할을 하는것이 사싱이다. 그러나 단지 서브노트의 한계에서 벗어나 수사과목즉 1과 2의 핵심요약집으로의 역할도 하게 된 것 같다. 경찰 공무원 대비 수험서로 설재윤 교수님의 수사 I.II 전 부분의 핵심내용을 정리하였고 부록으로 수사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6가지를 정리하였다. 워낙 암기사항이 많은 과목이기에 쉽게 암기하는 요령을 병행 수록하였다. 이런점에서 단기수업에서 교재로 활용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설재윤수사1과 설사마는 어떤 관계에 있나?
이것은 서로 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각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전자가 기본서의 역할이라면 후자는 서브노트의 역할이고, 전자가 기본이론과 객관식 문제를 바탕으로 하다면 후자는 핵심요약집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후자는 설재윤 수사를 제외하고본다면 의미가 많이 줄어들지만 보충교재로 활욘하다면 훌륭한 대안이 되기도 할 것 같다.
자료출처 : 도서출판 박문각, 고시기획
글정리 : magic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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