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교수님의 형사소송법과 객관식 형사소송법은 어떤 책일까?
요즈음 형사소송법의 개정으로 신간이 출시되고 있다. 기본서는 현재 김승봉 형사소송법과 윤경근 형사소송법이 개정판에 맞추어서 출간되었다. 또한 교수님의 책들 중 이재상 교수님의 형사소송법도 개정판이 출간된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 객관식 형사소송법은 개정판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윤경근 교수님이 객관식 형사소송법을 개정하여 출간되었고, 그 반은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오늘은 윤경근 형사소송법과 객괒식 형사소송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전에 얼핏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형사소송법의 개정이 있다. 형서소송법의 재정후 가장 큰폭의 개정이기도 하고 대륙법계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 형사소송법이 영미법계의 심리등에 관한 부분을 수용한 개정이기도 하다. 이것은 수사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바뀐다는 점일 것이다.
그러면 윤경근 형사소송법은 어떤 책일까?
첫째. 복잡한 형사소송법 법령, 이론과 판례를 이해하기 쉽고 그리고 명쾌하게 해설하였다.
둘째. 2007년 초까지의 최신 법령과 판례를 반영하여 향후 다가올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모든 형사소송법 조문을 기입하고 관련 판례를 빠짐없이 수록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개정형소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개정이 이루어 진것이다. 책의 편집역시 잘되어진 것 같다. 다만 아직 법이 완비되지 않았기에 조금 불안한 면이 있지만 법이 확정된다면 그 부분은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듯 싶다.
이제 윤경근 객관식 형사소송법은 어떨까?
수험생에게 맞게 객관식 문제를 만든다는 것은 아주 힘든 작업이다. 특히 형소법의 경우 개정이 이루어졌기에 더욱그렇다. 이론, 판례, 법률 등등에 관한 객관식을 만든다는 것은 아주 힘든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던 객관식 형사소송법을 이번게에개정판을 내게 된 것 다.
첫째, 약 2,500개의 다양한 문제를 수록하여 어떤 시험이든 「형사소송법」이라는 과목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론ㆍ법령ㆍ판례의 내용을 출제경향에 맞게 완벽히 문제화하였다.
둘째, 2007.6.1. 개정된 형사소송법 등 최신 개정 법령을 철저하게 반영하였다. 또한 2007년 하반기까지의 최신판례를 빠짐 없이 반영하였다.
셋째, 2007년 하반기까지의 모든 기출문제 지문을 연구ㆍ분석하여 문제화 하였다. 다만, 문제가 공개된 일부 시험 시험을 제외하고는 기출표시를 하지 않았다. 공개되지 않고 복원도 잘 되지 않는 시험의 문제를 억지로 `기출문제`라고 하여 수록하게 되면 교재가 너무 두꺼워지고 체계적인 공부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두 책은 어떤관계에 있는 것일까?
물론 대부분의 책이 그러하듯 이론서와 문제집의 관계 즉 보완관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론서에서도 이론설명과 더불어 객관식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수험서로서의 특징일 것 이고 이론서는 이론의 설명에 충실하고 있다면 객관식 문제집은 문제집에 즉, 실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다만 본 과목의 형사소송법이라는 법이기 때무넹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케이스문제 즉 판례 문제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여 판례문제를 수록하고 있지만 별도로 판례문제를 만들고 있다. 즉 판례와 사례 공부를 위해서는 [합격청부시리즈(IV) 객관식판례 형사소송법]을 별도로 집필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한점이 눈에 띈다.
자료출처 : 도서출판 유비티아
글정리 : magic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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