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빈의 선우한국사와 간추린 선우한국사는 어떤 책인가?
역사는 곧 인간의 역사이며 한국사는 한국인의 역사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역사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사관을 형성하기도 한다.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시험에 있어서는 한국사의 위치 역시 중요한 것이다.
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한국사는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사이 한국사시험은 사실 쉬운 것이 아니다. 단편적이 사실을 묻는 문제가 있는 반면 해당 시대의 전반적인 이해가 없이는 풀지 못하는 문제도 출시되는데, 이것은 이해력과 논리적 추론을 요하는 수능 유형의 통합적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에 있는 것다. 그러므로 먼저 전반적인 시대흐름을 파악하고 다시 세부적인 공부를 필요로 한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은 한국사중에서 선우빈 교수님의 선우한국사와 간추린 선우한국사를 사려보도록 하자.
먼저 EBS 선우한국사는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대부분의 책이 그러하듯 시대사의 관점에서 서술한 책이다. 책을 열어보면 맨처음 한국사 시대구분과 한눈에 보이는 분류 한국사라하여 정치제도, 군사제도, 교육 및 관리임용제도, 사회신분제도 토지 및 조세제도, 사학사, 미술사, 경제활동, 불교사,불교미술사,유학등으로 분류사적관점에서 각시대를 비교하는 도표와 마지막으로 지도로 보는 우리역사라는 간지를 끼워두었다. 그리고 본 교재의 서술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본교재의 특징은 선사에서 조선후기편과 근현대사편으로 분권화하여 출시되었다. 이것은 현재의 수험서가 쪼개어지는 시대적흐름을 같이 한것 같다. 그리고 본서는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였고 요즈음의 시험 경향에 맞게 한국사관련 사료, 자료들을 대폭 수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효과적인 문제의 구성으로 이론을 공부하면서 실재 기출와 예상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록을 두어 왕의 계보, 연호, 고고학 용어 등을 실어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본서는 한국사 시험의 시대사적관점에서 자세히 정리한 지본서의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면 간추린 선우한국사는 어떤 책일까?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으로 알 수 있듯이 선우한국사를 요약한 책이다. 교수님이 직접 밝힌 내용으로는 선우한국사 강의의 서브노트이다. 한국사의 수많은 사실 중에서 시험에 잘나오는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틀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책을 들여다 보면 용어해설을 넣어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수험생에게 다소 생소한 한국사 관련 주요 용어들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고, 기본이론과 결부시켜서 참고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나, 더욱 심화된 이론이나 도표를 보충으로 제시하여 책을 읽어나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좀더 분명하개 해야 할 부분을 핵심요약으로 다시 다루고 있고, 읽기자료와 잠깐해서을 두어서 사료를 다시 복습하게 했다. 책중간중간에 도표를 사용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점이 눈에띈다. 그러므로 본서는 선우한국사의 서브노트이면서 요약집과 최종적 마무리 교재의 역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선우한국사와 간추린 선우한국사의 어떤 관계의 책일까?
잠깐 언급했듯이고 전자는 한국사의 기본서이고 후자는 서브노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서로 보완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서를 공부한후에 단권화노트로 활용한다든지 어느정도의 단기간에 공부를 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후자의 책도 훌륭한 수험서가 되는 것이다.
자료출처 : 도서출판 박문각
글정리 : magic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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