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읽기는 책을 읽는 동안
1분도 낭비되는 시간 없이
100% 실력으로 남는다”

어떤 아이라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영어교육 방식 찾는 법

1 : 무조건 많이 읽으면 되나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한국에서는 다독과 정독을 병행할 때 비로소 많이 읽는 것의 효과가 나타난다. 정독은 아이의 레벨에 맞는 양질의 도서를 하루 한 권 씹어먹듯이 꼼꼼히 공부한다. 다독은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유지한다. 영어 독서는 참으로 정직하다. 함께한 시간만큼 실력으로 보답해준다.

2 : 영알못 엄마도 같이 크는 영어책 읽기
선생님으로서 엄마의 역할은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환경을 조성해주는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책을 읽는 독서교육을 통해 빛을 발한다.

3 : 3세 아이 vs 10세 아이, 공부법이 다르다
같은 출발점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더라도 아이의 연령에 따라 공부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무언가를 배울 때 흥미가 있으려면 공부하는 내용이 물리적인 연령대의 인지 수준에 맞아야 한다.

4 : 아이에게 시키기 전 엄마가 먼저 경험해라
아이가 겪게 될 경험을 미리 해봄으로써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엄마가 알면 아이가 어려워할 때 격려를 해줄 수 있고, 슬기롭게 넘어가도록 조언을 해줄 수 있다. 또 그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5 : 읽을수록 더 읽게 되는 마태효과
책도 많이 읽어본 아이들이 더 많이 읽는다. 잘 읽을수록 읽기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고, 더 쉽게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된다.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아이는 지식을 더 많이 얻게 되고, 지적 능력이 향상되어 더욱 똑똑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6 :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고르기
내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평상시 잘 관찰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 있다면 엄마와 아빠가 먼저 읽어보고 유튜버처럼 맛깔나게 리뷰를 해주자.

7 : 알파벳부터 해리포터까지 로드맵
처음부터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자리를 잡아 습관이 되기까지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때로는 아이의 성실함이 부모님의 성실함과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성실함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만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하고 습관 형성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데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