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 세트(전6권) 올드앤뉴/이만석

우리는 교과 세특의 의미를 잘 알고 있지만, 대학 합격을 위한 교과 세특 기재라는 문제에서 주춤하곤 한다. 그리고 교과 세특을 기재하는 방법의 문제를 해결할지 라도 넘어야 할 시간과 현실의 벽이 우리 앞에 있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 으로 활용하면서, 학생의 지적 능력, 기능(역량), 특성이 드러나는 교과 세특을 기재 할 수 있을까?
교과 세특의 기재는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합격하는 세특을 기재해 본 사람이 잘한다.’라는 믿음이 중요하다. 기존의 관성에 맞춰 작성한 교과 세특 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어린 아기가 첫걸음 뗀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로 향한 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한 걸음만 더 걸어보자. 기존의 교과 세특을 기재했던 방법에 교과 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에서 이야기하는 합격 하는 교과 세특 방법을 한두 가지만 또는 한두 문장만 추가해 보자. 그러면 학생의 개성과 특성이 묻어나는, 비슷한 능력을 갖춘 학생 사이에서 우리 아이를 변별해 내는 교과 세특이 완성된다. 같은 환경, 유사한 교육 활동 속에서 타 학생과 구별 되는 합격하는 교과 세특이 완성된다.

교과 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 1권에서는 교사의 수업과 관찰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합격하는 ‘교과 세특 작성 방법’을 소개한다. 대학, 선생님,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고 선호하는 교과 세특 작성 방법과 내용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전 과목과 관련된 진로 연계 교과 세특 사례를 담았다. 대학이 특히 좋아하는 ‘진로 연계 교과 세특’은 수업에서의 다양한 교육 활동이 학생의 꿈과 비전, 희망, 진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보여주고, 자신의 학습활동이 진로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학생의 시각에서 설명할 수 있는 교과 세특 사례를 소개한다.

교과 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 2권에는 [국어], 3권에는 [영어], 4권에는 [수학], 5권에는 [사회], 6권에는 [과학], 전 과목(48개 과목)의 성취기준과 평가 기준에 따른 다양한 수업사례와 수행평가(수업산출물)를 활용한 ‘교과별 교과 세특’ 사례를 알차게 담아냈다. 특히 수업사례와 수행평가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과정과 절차, 양식 등을 함께 제시했다. 교과별 전문 성을 갖춘 선생님이 직접 작성한 따끈따끈한 교과 세특이다. 수업 시간에 진행한 다양한 교육과 수업 활동이 학생의 개인적 특성과 결합하여 어떻게 어떤 교과 세특으로 완성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교과별로 실제 활용이 가능하다.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교과 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에서 안내하고 제시하는 교과 세특은 예시일 뿐, 그대로 옮겨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학생부 표절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성과 감동이 녹아 있는 교과 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에는 교과별 전문가 13분 선생님의 교과 세특 기재의 값진 노하우와 교과 세특 사례가 녹아 있다.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업이 학생의 교과 세특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입학 사정관, 교사, 학부모님은 수업 시간에 보여준 학생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낼 수 있다. 그렇다. 교과 세특의 핵심은 간단하다. 학생의 모습을 눈에 보이듯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 입학사정관이 읽고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올릴 모습을 기재 하는 것이 교과 세특이다.

모쪼록 교과 세특 과목별 사례유형 작성법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무대에서 배경이 아닌 주인공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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