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직등 총 33명 선발증가
<경남지방직 변경 직렬 및 선발예정 인원>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선발시험의 채용인원이 늘어났다. 경남도청은 12일 변경공고를
통해 당초 예정한 288명에서 33명 늘어난 3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렬별로 증가된 인원을 살펴보면 △9급-행정일반 16명(당초 116명, 변경 132명), 행정장애
1명(13명, 14명), 행정저소득 3명(2명, 3명), 사회복지 4명(21명, 25명), 산림자원 1명(3명, 4명), 조경 2명(1명,
3명), 일반수산 1명(2명, 3명), 토목 3명(7명, 10명) △10급-운전 1명(6명, 7명) △연구사-기록연구 2명(7명, 9명)
등이다. 아울러 9급 축산직의 경우 선발이 없었지만 변경 공고를 통해 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9급 행정직의 경우 지역별로 본래 1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사천시에서 5명, 하동군에서 2명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선발이 없었던 양산시에서 9명 등을 선발예정하면서 총 132명이 채용된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청의 관계자는 “일부 시·군에서 당초 계획에 없었던 도 전입자가 발생하면서 결원에
따른 추가보충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히며, “특히 양산시의 경우 출산휴가 등 예정된 장기 휴직자가 많아 선발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경남지방직 시험의 원서접수는 다음 주 월요일(23일)부터 금요일까지(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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