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의 화두는 당연히 세무직이다. 올해에만 2,000여명이 넘은 신규 공채를 치루기 때문이다. 그 1차적인 시험은 올 9월에 있고 또 2차로 12월경에 많은 채용인원을 가지고 모집할것같다. 또한 정규공채보다 특채를 모집하면 합격선이 내려가기 때문에 그 동안 세무직을 준비한 수험생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그리고 많은 수의 인원 채용한다고 하니 일반행정직이나 기타 직렬을 준비하던 수험생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럴때 핵심은 회계학이 된다. 사실 세법은 약간 쉬울수있지만 회계학은 상당히 까다로울것이고 여기에다 외계원리와 원가회계도 같이 해야한,... 그러므로 준비하다 도중하차를 하는 수험생도 생길 것이리라 생각이 든다.
이렇듯 갑작스러운 세무직 공무원의 대규모 채용은 하반기 수험가의 단비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므오 수험생들은 준비를 철저히 하여 이번에 꼭 좋은 기회를 얻도록 했으면 한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회계학책은 많이 있고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회계학 기본서는 많이 있다. 오늘은 여기서 책대책이라는 관점에서 같은 저자의 두책을 비교한다라는 취지로 김상운 교수의 회계학을 알아보자.
김상운 교수의 맥회계학은 어떤 책일까?
사실 회계기준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동을 계속한다. 새로운 회계기준도 재정되고 있다. 그러므로 회계기준의 내용과 시험범위도 수시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부분은 시험얼마전에 입수하여 정리를 하면되고 중요한 이론등의 공부를 미리해둔다면 스스로 정리의 길이 열리는 것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요사이 출제경향은 바뀌고 있다. 9급 공무원 시험과목의 명칭이 부기에서 회계학으로 바뀐것으로 보면 상업고등학교 수준의 부기에서 회계학으로 바뀌었으므로 보다 대학교의 회계학 수준의 문제들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7급에서는 난이도와 범위는 더 넓어 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항에 맞추어서 9급의 기본서에 7급의 난이도와 범위를 고려하여 회계학의 기본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점을 두고 집필된것이 사실이다.
본서는 9급에 있어서는 약간 어렵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 이고 7급 시험에서는 평범한 수준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무릇 어떤 과목이던 책 한권으로 모든 것을 얻는다는 것은 어렵다라는 관점이라면 9급 7급 기보서로서의 회계학에 충분한 대비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핵심회계학은 어떤 책일까?
본서는 7급과 9급이 합본으로 되어있는 맥회계학을 9급에 맞게 내용을 재구성하고 보완하여 최근의 9급 출제경향에 대비하였다. 그리고 9급 핵심회계학 시리즈는 <기본서>와 <파이널 테스트 최종모의고사>의 2단계로 구성되었다.
9급 핵심회계학은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원가회계는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전략과목으로 삼아야한다. <기본서>로 다져진 실력을 <파이널 테스트 최종모의고사>에서 시간배분 및 실전훈련으로 마무리하면 합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럼 맥회계학과 핵심회계학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두책을 놓고보니 맥회계학에 비해서 핵심회계학이 약간은 얇다. 이것은 이론의 차이라기 보다는 수록문제의 수가 핵심회계학이 좀더 작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또한 이론의 이해를 돕기위해 이론 중간중간에 문제 예제를 싣고 있는 것은 동일하고, 맥회계학에는 단락 마지막에 스프드정일 OX가 실려 있는데 반해 핵심회계학에는 이런 부분이 없다. 이렇게 본다면 내용의 차이보다는 편재의 차이는 더욱 뚜럿한 것이된다. 수험생에게 유용한 팁들은 맥회계학이 조금<
